3월27일 KBL 고양캐롯점퍼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남자농구 분석
3월27일 KBL 고양캐롯점퍼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경기 신중하게 분석했으니 참고하여 읽어보시고, 시원하게 당첨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로 인하여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고양 캐롯 점퍼스
27승 25패의 캐롯은 25일 삼성 원정에서 88-66으로 완승을 거두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이정현에 이어 디드릭 로슨이 복귀해 다시 정상운영했다. 전성현이 빠졌지만, 이정현이 3점슛 3개 포함 19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로슨이 3점슛 2개 포함 33점 10리바운드로 경기를 지배했다. 전성현 공백으로 김강선이 30분 넘게 뛰며 3점슛 2개 포함 13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모리구치 히사시(4점 2어시스트)도 김진유(3점 7리바운드)는 25분 정도, 조한진(4리바운드)은 11분 정도 뛰었다. 최현민은 9분 정도, 박진철은 10분 정도 뛰었고, 김진용이 17분 정도 뛰며 11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조나단 알렛지(5점 1어시스트)는 로슨이 쉬는 9분 정도를 책임졌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33승 19패의 현대모비스는 24일 홈에서 KGC인삼공사를 94-89로 꺾고 6연승을 달렸다. 리바운드에서 49-35로 앞섰다. 게이지 프림이 23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론제이 아바리엔토스가 코뼈부상에도 마스크를 쓰고 나와 3점슛 4개 포함 18점을 넣었다. 서명진도 3점슛 7개 중 4개를 넣는 등 18점을 더했다. 신민석이 허슬플레이를 하는 등 6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최진수도 스펠맨을 막으면서도 13점 6리바운드를 더했다. 신민석과 최진수가 함지훈, 장재석 공백을 잘 메운 것도 승리의 원동력이다. 김현민(6점 2리바운드) 역시 9분 정도 뛰며 뒤를 받쳤다. 김태완(2점 2리바운드)은 아바리엔토스, 서명진이 쉴 때 투입됐다. 저스틴 녹스는 14분 정도 뛰며 8점 8리바운드를 더했다.
최종정리
시즌 상대전적은 캐롯이 5전 전승 중이다. 1라운드 홈에서 112-88, 2,3라운드 원정에서 각각 75-74, 77-71, 4라운드 홈에서 80-77, 5라운드 원정에서 84-82로 승리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의 흐름이 괜찮다. 선수들의 집중력이 살아나고 있다. 이번 경기는 매치업 우위를 살리기 위해 함지훈도 투입될 수도 있다. 최진수가 로슨을 막을 수도 있다. 녹스를 투입해도 된다. 신민석도 이우석 공백을 메우고 있다. 아바리엔토스가 1번을 해주면서, 서명진도 듀얼가드로 활약하고 있다. 캐롯은 전성현 공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정현과 로슨의 득점은 여전하겠지만, 그 외 포지션에서의 지원 부족으로 현대모비스가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도 순위싸움 중이고, 캐롯전 전패 수모를 피하기 위해 집중할 전망이다.
결론,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