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4일 KBL 서울 SK 나이츠 전주 KCC 이지스 남자 농구 분석
3월24일 KBL 서울 SK 나이츠 전주 KCC 이지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경기 신중하게 분석했으니 참고하여 읽어보시고, 시원하게 당첨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로 인하여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서울 SK 나이츠
서울 SK는 최근 15경기에서 14승 1패를 기록했을 만큼 압도적인 상승 세를 타고 있다. 최준용과 최성원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이미 적 응을 끝냈고, 동아시아 슈퍼리그에 다녀온 이후 모든 체력적 열세를 극 복하고 6전 전승을 거둘 정도로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선 형 생애 두 번째 정규리그 MVP 수상 역시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 이제 는 경기운영에 완전히 눈을 뜨면서 과거보다 오히려 더 좋은 선수로 발 전했다. 클러치 타임 퍼포먼스는 단연 리그 최강. 허일영, 오재현, 최부 경 등의 분전도 빛난다. 자밀 워니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만나지 않기만을 기도해야 한다.
전주 KCC 이지스
전주 KCC는 17일 울산 원정에서 68-79로 패했고, 20일에는 안양에 서 74-98로 완패하고 말았다. 전반전에 이미 가비지 타임이 발생했을 정도로 일방적인 패배를 당했다. 이제 KCC의 유일한 업사이드가 있다 면 허웅의 복귀다. 전창진 감독이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허웅이 이번 경기에서 복귀할 예정이라고 한다. 허웅이 복귀하면 KCC의 백코트 전 력이 급상승한다. 그간 내외곽 밸런스가 맞지 않아 상당히 고전했는데, 이제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 생긴 것이다. 허웅이 외곽에서 상대 수비를 끌고 다닌다면 라건아와 이승현의 인사이드 공략도 살아날 수 있다. 최 근 김지완과 전준범 등의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다는 점도 호재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SK가 이기겠지만, 접전은 각오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종정리
올시즌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 서울 SK가 3승 2패로 우위를 점한 상태 다. 승패보다는 경기 양상이 늘 저득점 수비 싸움으로 흘러갔다는 점에 주목하면 될 것 같다. 실제로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맞대결의 최종 스코어 합계는 차례대로 144점, 146점, 171점, 148점, 141점으로 끝 났다. 게다가 최근 SK가 엄청난 상승세를 탈 수 있는 근간에는 압도적 인 수비가 자리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SK는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상대를 73점 이하로 묶었고, 지난 다섯 경기에서 네 차례나 상대 를 75점 이하로 억제하고 이겼다. KCC는 최근 네 경기에서 한 번도 78점을 넘겨보지 못했다. 게다가 원정 4연전째라는 점도 부담스럽다.
결론,서울 SK 나이츠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