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8일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레스트 FC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해외축구 분석
3월18일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레스트 FC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박빙의 경기 흐름이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우려스러운 경기인만큼 정확한 사실만을 기반으로 신중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스포츠 분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노팅엄 포레스트 FC
토트넘 원정에서 1-3으로 패하며 원정 4연패다. 여전히 원정에서는 실망스럽다. 하지만 최근 홈에서는 상당히 올라온 모습이다. 최근 맨시티와 에버튼 상대로 안방에서 2경기 연속 무승부, 노팅엄은 리그에서 홈 9경기 연속 무패에 성공했다. 지난해 9월, 풀럼전 이후 패배가 없다. 적어도 안방에서는 상당히 끈적한 수비를 보여주며 상위 팀들 상대로 승점을 가져오고 있다. 이번 시즌 홈 13경기에서 5승 3무 5패를 기록, 득실 마진도+2골이다. 홈에서 승점 20 점을 챙기면서 강등권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다만 또다시 부상 문제가 이들의 발목을 잡는다. 스카르파, 브레넌 존슨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크레넌 존스의 부상이 너무 큰 타격이다. 그는 이번 시즌 7골을 터뜨리며 팀 내 득점 1위다. 역습의 선봉장이며 그가 없으면 공격이 안 풀리는 노팅엄이다. 크리스 우드 역시 임대 신분으로 원 소속팀이 뉴캐슬이기 때문에 출전할 수 없다. 세트피스 위주로 공격을 풀어갈 계획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울버햄튼을 잡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삭과 알미론의 득점으로 3경기 무득점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뉴캐슬의 분위기는 좋지 않다. 이전까지 공식전 5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맨유에 리그컵 우승을 내줬고 리그 순위 역시 5위로 밀려났다. 02/03 시즌 이후 20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던 뉴캐슬의 계획이 무너지고 있다. 그래도 지난 경기, 희망적인 부분은 공격이었다. 칼럼 윌슨 대신 이삭이 선발로 출전하면서 득점을 터뜨렸고 포스트플레이가 가능해지면서 윙어들의 침투가 살아났다. 전방에서 연계를 통해 기회를 만들었고 알미론이 한 달 만에 득점을 터뜨리면서 부활했다. 생-막시맹도 오랜만에 퍼포먼스가 빛났다.
최종정리
노팅엄의 안방은 맨시티도 뚫어내지 못했다. 나바스 골키퍼를 필두로 수비진의 활약이 매우 인상적인 팀이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이들에게 좋지 않다. 브레넌 존스의 부재는 너무 큰 타격이다. 그는 노팅엄 공격진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다. 드리블 돌파로 수비를 흔들 수 있는 선수고 이번 시즌 득점을 책임지는 해결사다. 뉴캐슬이 최근 공격적으로 답답했고 밀집 수비 공략에 실패하는 모습이지만 에디 하우 감독이 마침내 이삭을 선발로 기용하기 시작했고 전방에서 연계를 통해 풀어가는 과정이 장신 공격수가 투입되면서 트리피어의 세트피스가 강력한 무기로 변신했다. 또한 알미론과 생-막시맹도 지난 경기에서 상당히 좋았다. 뉴캐슬의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시점이다. 노팅엄은 뉴캐슬의 수비를 공략하기 어렵다. 게다가 최근 3경기 9골을 실점하면서 수비가 흔들리고 있다. 지난 경기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바꾼 뉴캐슬이 노팅엄 원정에서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다.
결론,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