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3일 KBL 원주 DB 프로미 고양 캐롯 점퍼스 완벽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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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서울SK(68-97 / 패)와의 경기 인사이드 핵심 전력들이 빠진 만큼 인사이드 효율을 기대할 수는 없었다. 더욱이 두경민(G)도 짧은 경기를 소화했고 알바노(G) 홀로 21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외곽까지 터진 서울SK를 막을 방도는 없었다. 원주의 인사이드는 방도가 없는 상태 프리먼(F)의 골 밑 장악 능력과 리바운드 능력은 탁월하지만 중요한 골을 넣어주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영입한 트레드웰(C)은 점차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지만 득점력은 저조하고 적응하려면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로슨(F)과 사이먼(C)이 중심이 되는 고양의 외국인 1옵션을 상대로 원주가 인사이드에서 경쟁을 이어가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나마 외곽 구도는 경쟁을 이어갈만하다. 조금은 컨디션 회복을 꾀한 두경민(G)이 많은 경기를 소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알바노(G)의 경기력과 득점력은 여전히 건재하다. 하지만 전반적인 3점 효율과 외곽 생산성에서는 고양에 뒤쳐지는 것이 사실 나름대로 치열한 외곽 구도가 되겠지만 고양의 뛰어난 3점 효율에 무너질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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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울산(77-71 / 승)과의 경기 로슨(F)이 지친 울산의 인사이드를 사이먼(C / 25P-14RE)이 확실하게 장악했다. 외곽에서는 전성현(G/20P)이 3점 5개로 활약했고 이정현(G/10P-5RE-6AS)도 내, 외곽에서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울산을 꺾을 수 있었다. 로슨(F)과 사이먼(C)의 인사이드 활약이 너무 안정적인 요즘이다. 현재 인사이드 핵심 전력들이 빠지고 부진을 면치 못하는 원주를 상대로 어렵지 않게 인사이드 장악을 이뤄낼 수 있을 것 인사이드에서의 득점력과 효율이 이번 경기를 승리하는데 큰 원동력이 될 가능성이 높다. 더하여 외곽 구도에서도 고양이 유리할 것으로 예측된다. 원주의 백코트 전력의 선수 구성과 구도는 절대 만만하게 볼 수는 없다. 하지만 3점 득점력에서는 고양이 확실하게 압도하는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인사이드에서 중심과 주도권을 확실하게 쥘 고양 입장에서는 부담없이 강점인 외곽 지원을 통해 경기를 더욱 수월하게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최종정리

고양캐롯의 승을 예상한다. 원주의 인사이드 핵심 전력의 부상 이탈이 가장 뼈아프다. 새로 영입한 트레드웰(C)은 아직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더욱이 프리먼(F)은 골 밑 장악에는 안정적이지만 중요한 득점력은 많이 부족한 상태. 고양의 외국인 1옵션 전력들을 상대로 절대 안정적인 경쟁을 이어가지 못할 것이다. 결국 고양이 인사이드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쥐며 경기를 끌고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외곽 구도에서도 고양의 저력이 만만치 않다. 선수 구성 면에서 두 팀 모두 전혀 밀리지 않는 팀이지만 3점 득점력과 효율 면에서는 고양이 확실하게 압도하는 모양새 결국 많은 득점을 넣는 팀이 경기를 가져가는 만큼 뛰어난 외곽 생산성이 강점인 고양이 경기를 더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4.5의 핸디도 고양의 승이 합리적이다. 언오버 기준점 162.5점에서 인사이드에서의 차이와 외곽 대결 구도는 어느 정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원주의 인사이드 득점력이 이전 같지 않은 것을 고려한다면 언더 접근이 좋을 것 같다. 핸디 기준과 배당 효율이 나쁘지 않다. 고양의 핸디승과 함께 일반 승을 적극 추천하는 이번 경기다.

결론, 고양 캐롯 점퍼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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