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V리그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GS칼텍스 KIXX 농구분석
12월 23일 V리그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GS칼텍스 KIXX 박빙의 경기 흐름이 예상됩니다. HOT한 경기를 잘난 슈어맨에서 직접 분석하였습니다. 백문불여일견 이라 하여 백번 잘났다고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한번 슈어맨의 분석글 참고하여 좋은 수익 거둬보시길 바라겠습니다.
페퍼저축은행 AI PEPPERS
양효진이 없던 현대건설에게 1세트도 따지 못하며 패배했습니다. 개막 이후 전패 중이며 15연패를 기록 중입니다. 전체적으로 공격력이 매우 부족했습니다. 니아 리드(0 / 12득점, 공성 21%, 1블락)의 효율은 11%, 박은서(OH/10득점, 공성 25%, 1서브, 2블락)의 효율은 -7%, 이한비(OH / 7득점, 공성 31%, 1블락)의 효율은 26%였습니다. 삼각 편대 중 공격 효율이 높았던 이한비의 득점이 미들블로커 서채원(MB / 7득점, 공성 71%, 1서브, 1블락)과 같았다는 것이 페퍼의 공격력이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경기마다 기복이 생기고 있습니다. 특히 이고은(S)의 토스에 기복이 생기고 있으며 박은서와 이한비의 공격력에도 징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박은서가 마이너스 효율을 기록했음에도 박경현(OH)이 투입되지 않았던 것을 보면 컨디션과 경기력이 더 좋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별다른 세트 플레이나 공격 카드가 없어 선발 선수들의 경기력이 좋지 않을 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GS칼텍스 서울KIXX
흥국생명을 3:2로 잡아내면서 승점을 추가했습니다. 그간 보여준 경기 운영과는 다른 운영을 보여줬습니다. 모마(O/24득점, 공성 35%, 4서브, 1블락)의 점유율이 32%로 높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부상과 멘탈 이슈 등으로 아쉬운 모습만을 보였던 강소휘(OH/22득점, 공성 45%, 2서브)가 폭발적인 활약을 보였습니다. 문지윤(0/12득점, 공성 63%)과 권민지(OH / 8득점, 공성 75%, 2블락)도 높은 성공률로 좋은 경기를 펼쳤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러한 공격력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난 경기는 공격진의 활약도 좋았지만 수비진의 활약도 좋았습니다. 리베로 자원인 오지영(L)과 한수진(L)은 수비형 아웃사이드 히터로 경기에 투입되어 높은 디그 성공률을 기록하면서 공격 시도를 더 늘릴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다만 지난 경기에서 블로킹이 매우 적게 나왔으며 미들블로커의 블로킹 영향력이 떨어졌다는 것도 체크해야 합니다. 페퍼를 상대로 2경기에서 모두 3:1의 스코어를 기록하는 등 좋지 않은 흐름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종정리
GS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두 팀의 레벨 차이는 확연하며 지난 경기 이후 그 차이가 더 벌어졌습니다. 페퍼는 공격진이 모두 부진을 겪고 있으며 반대로 GS는 공격진이 살아나며 승리를 따냈습니다. GS의 기복이 예상되지만 이번 경기는 페퍼를 셧아웃으로 잡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GS칼텍스 서울KIXX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