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0월27일 원주 DB 프로미 서울 삼성 썬더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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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DB 프로미
원주DB (리그 공동 4위) 디팬딩 챔피언 서울SK(92-83 승)과의 경기 부상에서 돌아온 에이스 두경민(G / 3점 7개, 27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미친 활약에 승리를 거뒀다. 공격 리바운드에서 동률을 이루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부터 치열했다. 외곽포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면서 이길 수 있었다. 백코트는 이선 알바노(G / 3점 2개, 13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두경민이 확실하게 우위를 보이면서 서울SK의 가드진을 원천 봉쇄했다. 골 밑에서는 레나드 프리먼(F / 11득점 7리바운드)을 중심으로 강상재(F / 3점 3개, 12득점 5리바운드)와 함께 워니가 지키는 서울SK의 골 밑을 상대하면서 잘 버텨줬다. 높이 싸움에서 약세를 보이는 만큼, 선수들이 전원 리바운드에 적극 참여하면서 공수에 걸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인 것이 가장 인상깊었던 경기였다. 두경민과 알바노를 중심으로 하는 가드진이 확고하게 외곽에서 버텨주면서 원주의 외곽은 한층 더 견고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피리먼과 드완 에르난데스(C / 5득점 3리바운드)가 지키는 골 밑의 경기 기복은 여전했다. 외곽에서는 김시래와 이정현이 부진하는 서울삼성에게 충분히 우위를 점할 수 있겠으나 골 밑에서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결국 두 팀의 승부는 외곽에서의 득점력과 공수 플레이에 결정될 가능성이 높고, 원주가 조금 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점쳐본다.
서울삼성 썬더스
서울삼성 썬더스 (리그 공동 4위) 3쿼터에서 대구가스공사(81-70 승)의 반격에 고전했지만 전반전 리드와 4쿼터에 다시 점수 차를 벌려 놓으면서 1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의 의미는 크다 홈 14연패의 사슬을 끊으면서 제대로 분위기를 반등했다. 다행히도 대구의 외곽포가 터지지 않으면서 외곽에서의 우위와 함께 경기를 이끌어 나갈 수 있었다. 리바운드와 높이 싸움에서는 대구에게 열세를 보였다. 하지만 마커스 데릭슨(F / 3점슛 3개, 25득점 9리바운드)이 외곽포까지 장착하면서 내, 외곽에서 팀의 위기 때마다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 외곽에서의 김시래와 이정현의 부진은 이호현(G / 11득점 2어시스트)이 커버하면서 외곽에서 힘을 보탤 수 있었다. 역시나 김시래와 이정현의 부진이 계속 되면서 서울삼성의 외곽 부진은 여전했다. 데릭슨 없이 골 밑과 페인트 존에서도 위협이 되는 선수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을 정도로 내, 외곽에서의 선수들의 부진과 특정 선수 의존도가 너무 심한 모습을 보여줬다. 두경민이 가세하면서 공수에서 빈틈이 없는 원주의 외곽을 효과적으로 막기는 힘들 것이고, 피리먼과 에르난데스가 중심이 되는 원주의 골 밑을 상대로도 확실하게 우위를 가져갈 가능성은 희박하다 여러모로 서울삼성에게는 불리한 이번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최종정리
원주DB의 승을 예상한다. 부상에서 돌아온 두경민이 가세한 원주의 외곽은 달라도 확연히 달랐다. 3점 성공률 60.9%과 함께 전체 야투 성공률은 45.9%를 기록, 전반적으로 뛰어난 타점과 슈팅 정확도를 선보이면서 효율적으로 공격을 이끌어 나갔다. 백코트진의 서울SK의 3점을 5개로 막은 짜임새 있는 외곽 수비도 일품이었다. 서울삼성은 상술했듯이 외곽에서 팀을 잘 살려줘야 하는 김시래와 이정현이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외곽 경쟁력이 바닥을 친 상태. 두경민과 알바노를 중심으로 하는 원주를 상대로 압도적으로 밀릴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골 밑과 페인트 존 싸움에서는 비록 프리먼과 에르난데스가 다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주긴 해도 늘 제 몫을 다 하는 만큼, 데릭슨 홀로 버티는 서울삼성의 골 밑을 상대로 밀리는 전개를 보이진 않을 것이다. 결국 승부를 확실하게 가를 수 있는 핵심 승부처는 ‘외곽’이 될 것이고, 외곽 경쟁력에서 두경민을 앞세운 원주의 압승이 예상된다. 이번 일정은 홈 이점과 함께 원주의 승을 점쳐본다.
결론, 원주DB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