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04일 19:00 KBL 프로농구 고양 소노 VS 부산 KCC
고양 소노
고양 소노는 연속경기 일정이었던 직전경기(2/1) 홈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0-62로 제압했고 이전경기(1/31) 서울SK 원정에서는 59-79로 패배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로 흐름이 나쁘지 않고 직전 경기에서는 리바운드 38-31로 우위를 만들었으며 3점슛도 9-6으로 앞서며 안정적인 승리를 완성했다. 범실이 6개로 억제된 점도 경기 운영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소다. 이정현이 전반 부진을 딛고 후반에만 22득점을 몰아치며 총 25득점으로 해결사 역할을 해냈고 케빈 켐바오도 18득점으로 외곽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강지훈이 12득점으로 골밑에서 꾸준히 힘을 보탰고 부상에서 복귀한 이재도까지 컨디션을 끌어올리면서 로테이션 안정감도 살아나는 모습이다. 여기에 새 외국인 선수 이기디우스 모츠카비추스가 팀에 적응해 가는 흐름까지 더해지며 홈 3연승과 함께 분위기 자체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
부산 KCC
스포츠 분석 부산 KCC는 직전경기(2/2) 서울SK 원정에서 120-77 대승을 거뒀고 이전경기(1/31) 홈에서 서울 삼성을 103-90으로 잡았다. 4연패를 끊어낸 이후 2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최근 경기력은 공격력 폭발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강렬하다. 직전 경기에서는 3점슛 20-10으로 외곽에서 완전히 승기를 잡았고 리바운드도 40-33으로 앞서며 공수 밸런스까지 확실히 우위를 점했다. 무엇보다 허웅이 51득점을 폭발시키며 경기 자체를 지배했고 숀 롱도 18득점 15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다. 허훈 역시 13득점과 함께 패스 전개를 주도하며 팀 공격 흐름을 매끄럽게 이끌었다. 전반에 이미 62-43으로 격차를 벌려 놓은 뒤 후반에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완성했고 1월 맞대결 대패를 43점 차 완승으로 되갚았다는 점에서 팀 분위기까지 확실히 살아난 상태다.
코멘트
이번 경기는 최근 흐름과 득점 페이스를 기준으로 부산 KCC 쪽에 무게를 두는 접근이 가장 자연스럽다. 고양 소노도 홈에서 분위기를 올리고 있고 이정현 중심의 공격 전개가 살아나고 있지만 상대가 현재 2연승 과정에서 평균 111점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화력이 폭발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변수다. KCC는 허웅과 허훈 중심의 백코트 파괴력에 숀 롱의 골밑 장악까지 더해지며 득점 루트가 확실히 다양해졌고 외곽 성공률까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소노가 수비 강도를 끌어올려도 상대 화력을 40분 내내 제어하기는 쉽지 않아 보이며 결국 승부는 KCC가 공격력으로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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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 부산 KCC 승
언/옵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