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23일 19:00 V-리그 프로배구 흥국생명 VS GS 칼텍스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최근 상승세가 분명하다. 1월 18일 IBK기업은행 원정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고 그 이전 홈 경기에서도 한국도로공사를 3-1로 제압하며 연승 흐름을 이어갔다. 현재 4연승을 기록 중이며 경기 운영의 안정감이 점차 살아나는 모습이다. IBK기업은행전에서는 세트 스코어 1-2로 뒤처진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4세트에서 분위기를 다시 가져온 뒤 5세트에서는 김다은과 최은지 레베카가 연속 득점을 만들어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김다은이 18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이다현 레베카 최은지도 두 자릿수 득점에 가담하며 공격 분산이 이뤄졌다. 다만 경기 내용 면에서는 아쉬움도 남았다. 공격 성공률에서는 상대에 밀렸고 블로킹과 범실 관리로 승리를 지켜낸 경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트 후반 집중력과 수비 조직력이 살아나며 접전 상황에서 뒷심을 발휘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홈에서는 시즌 7승4패로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GS칼텍스
스포츠 분석 GS칼텍스는 직전 경기에서 대전 정관장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연패 흐름에서 벗어났다. 그 이전 IBK기업은행전에서는 패배를 기록했지만 경기력 기복 속에서도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 모습이다. 정관장전에서는 지젤 실바가 21득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며 공격의 중심 역할을 했다. 1세트 퀵오픈으로 세트를 마무리하며 흐름을 잡았고 이후 두 세트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레이나 오세연 최유림도 고르게 득점에 가담하며 공격 지원을 펼쳤다. 서브와 블로킹에서도 균형을 유지했지만 여전히 공격의 상당 부분을 실바에게 의존하는 구조는 변함이 없다. 원정 경기 성적은 4승7패로 홈과 비교해 기복이 있는 편이다.
코멘트
흥국생명은 최근 연승 흐름 속에서 홈 경기 운영이 점점 안정되고 있다. 김다은을 중심으로 이다현 레베카 최은지가 고르게 득점에 가담하며 공격 선택지가 분산되고 있고 블로킹과 범실 관리에서 우위를 가져가며 접전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하고 있다. 직전 경기들에서 공격 효율은 완벽하지 않았지만 세트 후반의 응집력과 수비 조직력은 분명 살아나고 있다. GS칼텍스는 최근 셧아웃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지만 지젤 실바에 대한 득점 의존도가 여전히 높고 원정 경기에서는 기복이 뚜렷하다. 상대 전적과 원정 부담까지 고려하면 흐름을 그대로 이어가기에는 쉽지 않은 조건이다. 전체적인 흐름과 홈 코트 이점을 감안하면 이번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조금 더 안정적인 구도를 만들어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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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 흥국생명 승
언/옵 : 오버



